BPFF

아이덴티티

BPFF 2023 포스터
"Our Only Home"
다시 지구

‘정말 지구가 불타고 있을까요?’
한때는 과장된 표현이었지만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것이 됐습니다.
지난봄 강릉 산불이 그랬고, 유럽과 미국 호주가 그랬습니다.
상상도 힘든 재앙적 수준이었습니다.
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단지 과학자들의 예측만이 있었을 뿐입니다.

46억 년, 지구 진화의 역사에서 인간 단 한 종이 단 100여 년이라는 지극히 짧은 시간에 만들어 낸 재앙입니다.

붉은색이 도드라진 주황색은 지구가 불타는 상황을 모두 함께 인식하고자 했습니다.
그러면서도 ‘OUR’의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은 ‘우리’ 사람만이 희망인 것을 말합니다.
지구에 열병을 낸 것도 ‘우리’고, 그것을 고칠 수 있는 시작도 ‘우리’ 일 수밖에 없습니다.

지구는 우리의 유일한 행성이면서, 얼마나 절벽으로 내 몰렸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.
지구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지구뿐입니다.

BPFF 2023 트레일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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